어느덧 여행을 나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칭다오로 들어와서 란저우를 거쳐 우루무치,카슈카르까지...
중국의 가장 동쪽인 산동성에서 중국대륙의 서쪽인 파키스탄등,중앙아시아와의 접경지역에 와 있습니다
파미르고원에 위치한 카라쿨 호수를 거쳐 파키스탄과의 국경도시인 타슈쿠르칸을 거쳐 파키스탄으로 넘어갑니다
이길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속도로라 불리우는 카라코람 하이웨이(Karakoram highway)라고 불리는 길입니다
5,000m 이상의 고봉들이 즐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돕니다
앞으로 며칠은 문명의 이기를 잠깐 놓고 자연속에 파묻혀 나 자신과의 대화에 충실해 보고자 합니다.
카라쿨 호수와 타슈쿠르칸,파키스탄 월경에 관한 정보는 갖다와서 정보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몇년전에 잠시 이글루스에 블로그 하다가 없앤뒤에 이번 여행하면서 다시 만들고 나왔는데 여행하면서 여행기 쓴다는
게 쉽지는 않네요.저의 부탁때문에 들어와 주신분들도 감사하고 별것없는 블로그 잠깐이라도 들려주신 분들도 감사합
니다.
하나의 댓글이 저의 여행을 살찌게 할거같네요.부족하지만 제가 다녀온 길에 대해서는 아는만큼 성심성의껏 도움 드리
고 싶습니다.여행관련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럼 히말라야 네팔보다 숨겨진 비경이 많다는히말라야 파키스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