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남해 독일 마을을 다녀오다! 지난주에 경상남도 남해에 다녀왔다,경남 남해 정도라면 나에겐 방콕이나 하노이보다도 더 멀게 느껴자는 체감 거리다.어느덧 여행의 연차도 10년이 넘어서다 보니 한국은 여행하기 병신같은 곳이야 라는 생각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었다.사실 이번에도 지난번 여행에서 만났던 형님이 그곳에서 식당을 하고 있지 않다면 굳이 찾아가지 않았을 그런곳이었다.남해가 섬이라는 사실도 모른 채 남해로 간다 첫 날 늦은 저녁 도착한 우리는 그 풍경을 둘러볼 여유도 없이 형님네 식당으로 향해 회포를 푼다.여행은 어디 가 아니라 역시 누구!와가 중요한것이다 다음 날 슬슬 마을을 돌아본다.분위기가 참 아늑한곳이다.바닷가이지만 독일마을은 산등성이위에 지아진 마을이라 바다를 조망하기도 좋고 공기도 좋다.독일 마을의 애초 건립 취지는 파독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