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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미칠것 같네요



너무 더워 장금이가 미각을 잃듯
저는 식욕을 잃어 버렸습니다
평소 밥값 수준의 돈을 음료수 먹는데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밀려 있던 여행기를 폭풍업뎃 했습니다
전자상가에 있는 컴터 가게에 들어가 "나는 한국에서 온 기자다.난 지금 한국에 급한 기사를 송고 해야한다"라고 뻥을 치고
신나게 인터넷 쓰고 있습니다
거짓말한것도 미안한데 이 사람들 밥에다,차에다 잘들 챙겨줍니다
오늘 하루는 여행기 올리느라 암것도 못했네요
그냥 가지 마시고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산다면 식욕이 좀 생길거 같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