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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ing/China12

중국총정리 및 에필로그

 

5월12일 인천 제2여객 터미널에서 출국해서 13일 중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비자는 6개월 유효기간에 2번 입국할 수 있는 더블비자를 받았습니다.한번 입국시

체류 기간은 1달입니다.총 체류 기간은 5월13일~6월9일까지입니다

이동은 주로 기차를 이용하였습니다.어차피 중국은 몇 번 여행 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파키스탄으로 가는 관문으로서의 성격과 중국땅이긴 하지만 다른 종교와 문화를 보이는 실크로드와 신장지역을 여행하는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에 중국내를 관통해서 서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지역은 칭다오(靑陶)-란저우(간쑤성의 성도)-우루무치-카슈가르-타슈쿠르간 순입니다

카슈가르-타슈쿠르간 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모두 기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중국의 물가는 예전보다 많이 오른 상태였고 환율도 처음 왔던 2006년에 비해 1元=120원에서 194원 정도로 상승을 하였습니다.역쉬 가장 큰 지출은 기차비등의 교통비였습니다.숙박비도 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게스트 하우스의 도미토리가 40-50元정도로 여타 동남아에 비해 싸다고는 느낄수 없는 정도였습니다.음식은 아직도 현지 식당에 가시면 한 끼에 2,000원 이내로 해결 하실수 있습니다.

총27일동안 체류비용은 1,500위안(국내에서 환전),2,200위안(두번에 걸쳐 현지에서 ATM으로 인출)100us$(환전)등이며 한국돈으로 약 820,000원 정도를 지출 하였습니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물가는 많이 오르고 여행인프라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여행 하기 매력적인 나라인것 같습니다.세계3위의 영토대국이며 세계 제1의 인구대국인만큼 다양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아직도 대도시가 아닌 시골 지역에 가면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의 인심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베이징,상하이등 중국의 일부만 다녀오고 나서 중국을 판단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격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중국의 서쪽 국경 타슈쿠르간을 통해 파키스탄에 입국했습니다.모쪼록 중국을 여행하시는분들은 재미 있는 여행하시길 바랍니다(중국여행기 처음으로 가실 분은 클릭!)